인간 관계론,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핵심 원리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사람이 인간관계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수없이 많다. 또한,. 잃는 것도 많다. 누군가 직장에서 사람들로 힘들어하고 누군가는
훌훌 털어 버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살아간다. 외부적인 환경을 바꾼다. 바꾸지 않고 회피한다.
이렇게 보면 성공에 이르려는 인간관계는 필수적이며 일맥상통한다. 인간관계의 핵심을 알고 최종적으로 성공을 이루려면 이 책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은 1936년 출간되어 현시점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 왔다.
이후 나온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 이런 영향력을 선사하는 것인가.
그것은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핵심을 4가지의 부류로 나누어 설명하며 세부내용으로
총 32가지의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전 세계 3천만 독자가 선택한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 1부 내용의 일부를 알아본다.

쌍권총의 크롤리

1931년 미국 뉴욕시에서는 역사상 가장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범인검거 작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2주간의 수색 끝에 쌍권총의 크롤리라고 불렸던 담배도 피우지 않고 술도 입에 대지 않던 총잡이 살인마가 애비뉴에 있던
애인의 아파트에서 포위된 상태였다. 이후 1시간 이상 뉴욕의 고급 주택가에는 기관총 소리와 권총소리가 천둥처럼
울려 퍼졌고 그 치열한 공방 끝에 크롤리는 체포되었다. 크롤리는 사소한 동기만으로도 주저하지 않고 사람들을 죽이는 사람이라고 경찰국장은 얘기하였다. 여기서 크롤리의 예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총격전 중에도 관계자 분들께라는 편지를 쓰던 그의 몸에난 상처로 인해 피로 물든 편지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내 옷 안에는 피곤하고 지친 심장이 있다. 하지만 그 심장은 따듯하다. 어떤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자 하는 심장이다."
이 일이 있기 얼마 전 크롤리는 롱아일랜드에 있는 한적한 길에 차를 세워놓고 여자친구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갑자기 한경찰이 나타나선 차에 다가와선 이렇게 얘기했다"면허증 좀 봅시다.
" 아무런 말없이 크롤리는 총을 꺼내 경찰에게 총탄을 퍼부었고 쓰러진 경찰을 보고는 차에서 내려 경찰에게 또 한발 총격을 가하였다. 바로 이 살 인자가 이렇게 말한 것이다.
"내 옷 안에는 피곤하고 지친 심장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고자 하는 심장이다."
크롤리는 전기의자 형을 선고받았다. 그가 형을 집행하기 전 한말이 "사람들을 죽인대가가 이런 거군."라고 말했을까.
아니다. 그는 "나 자신을 지키려 했던 대가가 이런 거군."이라고 말했다. 왜 뜬금없이 90년도 더 된 범죄자 이야기를 꺼내는지 의아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1부 1장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는 일부의 내용이 나온다. 사람들은 아무리 자신이 잘못하더라도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는다. 사람은 자존감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다는 것이다.
비판하는 것은 상대를 방어적으로 만드는 행위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는 것이다. 크롤리가 한 행동처럼 사람들을 죽인대가가 아닌 자신을 지킨 대가처럼 말이다. 알카포네, 쌍권총의 크롤리 그리고 수많은 감옥에 있는 잘못한 사람들 모두가 자신이 저지른 일들에 어떠한 자책감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당신이나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어떨까 절묘한 듯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그렇기에 공감 관용 진철도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되는 것이라고 데일 카네기는 얘기한다.
누군가를 용서하려면 비판은 할 필요가 없으며 성숙한 마음으로 인용하고 용서하여하하는 것이다.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는 느낌을 줘라

이 책은 아주상세하게 이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에서 8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방법을 활용하여 책을 읽어 내려가며 내가 생각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설명하자면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는 느낌을 줘라'이다. 인간관계에서 간단하게 말해 인간이 원하는 것은 자기를 존경하고 우러러보는 것이다. 또한, 누군가가 무시하거나 지적하지 않으며 칭찬 혹은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핵심 원리인 것이다. 그런 느낌을 얼마나 주는가에 따라 상대가 나에게 호의적이거나 호의적이지 않거나로 나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핵심을 파악하여도 사람들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책은 할 수 있게 만든 행동서 이며 뇌리를 스쳐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가족, 친구 연인등 외부적인 환경에서의 걱정을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 혹은 더욱 성숙해져 성공의 한발 다가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긴 시간을 가기 계발서 사랑받아온 데일 카네기 인간 관계론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