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일을 더잘한다. 실행한다. 사업을 한다. 현실적으로 굉장히 큰 어려움이 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사업을 준비할 것이고 누군가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꿈꾸는 준비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사업을 준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역시 사업을 해본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해답을 배우고 참고하고 준비하는 것이 제일 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우아한 형제들 의장 김봉진 의장포함 총 5명의 스토리텔러들이 우아한 형제들을 대표하여 일에 대한 생각에 대해 대담하는 형식의 콘퍼런스를 책으로 옮긴'이게 무슨 일이야!'이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쌓기 위한 그의 생각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가 일하는 곳의 의미
송파구에서 일잘하는 11가지 방법으로 되어있는대 다른 곳에서 일 잘하는 방법은 다른 것인가. 아니다. '송파구'에서 라고 꼭 집은 이유는 우리가 송파구에서 시작했지 때문이다. 사람마다 각자의 영혼이 담긴 장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애플'하면 캘리포니아라고 하고. 제품에'Designd by Apple in California'라고 적혀 있기도 하다. 자신들이 어디서 시작했는지 제품에 담은 것이다. 아주 명확하고 타깃도 분명한 느낌이 든다. 송파구도 그런 의미이다. 송파구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송파구를 정말 좋아한다. 서울에서 공원 등 녹지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고, 주거시설, 회사 사무실, 쇼핑타운 등 모든 것이 어우러져 있다. 아침에 보면 유아차 끌고 다니는 주부, 출근하는 사람들, 쇼핑하러 나온 사람들 섞여 있다. 오피스 위주인 강남과는 다른 풍경이다. 이런 풍경들이 너무 좋았다.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것들이 충돌되는 곳에 있고 싶었기 때문에 송파구를 선택한 것이다. 우리의 일이 있는 곳이 그런 곳이기도 하니 말이다.
벽에 붙인 포스터 커뮤니케이션
사실 모든 회사가 각자 일하는 방식에 대한 믿음이 있고, 그것을 명문화 하기도 한다. 명문 환해야만 어떤 상징처럼 그것을 유지할 수 있으니 말이다. 당시 일하면서'일을 잘해야 하는데 어떻게 일하는 게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써 봤던 것이고, 지금은 몇 번 업데이트했지만. 처번째 방법이 제일 유명하다.'12시 1분은 12시가 아니다.'이것부터'쓰레기는 먼저 본 사람이 줍는다'까지 구체적인 행동을 알려주는 내용도 담았다. 쓰레기 줍기 싫다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쓰레기는 먼저 본 사람이 줍는다, 주울 사람만 들어와라. 여기는 이런 사람들이 일한다'라고 알려준 것이기도 하다. 덕분에 우리의 문화가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쓰레기를 먼저 보는 사람이 줍는다'일을 더잘하는 방법
회사에 들어노는 사람 모두 일정 부분은 전문가라 생각한다. 영상 찍는 사람은 영상을, 글 쓰는 사람은 글을, 개발하는 사람은 코딩을 어느 정도 한다는 전제하에 들어온다. 입사하면서 검증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회사 안에는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전문가들이 갖는 문제가 하나 있다. 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다른 일을 안 하고 가지 분야에 집중했기 때문에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됐겠지만, 바로 거기서 작은 문제가 생긴다.'내 일만 잘하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조직 전체가 조금씩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이 일과 저 일 사이에는 빈 공간이 많다. 그걸 누군가는 계속 메꿔야 한다. 디자인과 개발 사이의 애매한 영역을 누가 다룰지 끊임없는 논쟁이 있다. 프로세스로 정리해도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런 영역에서 먼저 문제제기를 하거나 자신이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쓰레기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 청소해 주는 전문가가 있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전문가들이 모여 있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회사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야 하고 거기서 나오는 따뜻함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인사를 받고 싶다 인사를 먼저 한다. 사람이 모여 있다.'
우리 회사를 오래 다닌 임원이 "왜 요즘 새로 들어온 친구들은 인사를 안 해?"라고 나한테 물었다.'엘리베이터에서 인사 했는데 안 받아 줘서 속상하다'는 글도 올라왔던 것 같다. 그래서 고민했다. 인사는 누가 누구에게 해야 하는 건가, 상급자가 먼저 하는 건가, 그 반대인가, 누가 먼저 해야만 하는 건가. 그냥 먼저 본 사람이 반갑게 인사하면 되는 것 아닌가.'쓰레기는 먼저 본 살마이 줍는다.'인사받고 싶으면 먼저 인사한다. 길게 썼지만 결국 하나의 이야기이다.'사람이 모여 있다'는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회사와 사회 둘 다 같은 한자를 쓴다. 모이다 회 모이다 사 모이다 사 모이다 회 그 의미를 한번 생각했으면 좋겠다.
회사에 의미를 더하다
'12시1분은 12시가 아니다' 지각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김봉진 의장은 지각하지 말라는 의도로 만들었다고 해도,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약속이라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회와 회사는 '사람이 모여있다.'이 한 마디면 충분한 의미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이 일 잘하는 방법 그리고 김봉진 의장이 이의미들을 부여한 이유는 '가기 싫은 회사'가 아닌 옆에 있는 동료와 동료들끼리 끈끈하게 말 들어주고 서로를 격려하게 만들어주고 서로 도와주게 만드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일 잘하는 방법 그가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포스터를 만든 이유라고 생각한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혹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일이 있다면 우아한 형제들의 장 김봉진 의장 생각을 참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게 무슨 일이야!'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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